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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 전년도 대비 187% 성장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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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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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의 빌 라일 대표는 PCA생명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전년도 대비 187%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PCA생명은 지난 2001년 한국 시장 진출한 뒤 약 2500% 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난 4년간 연 평균 12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PCA 그룹 전체에서 한국 PCA생명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2년 0.01%에서 2005년 6%로 늘어났다.

PCA생명은 이런 높은 성장의 원인으로 자사 핵심 전략인 다채널 영업 전략을 꼽았으며 이 중에서도 PCA생명만의 전문성을 지닌 FC(재무설계사) 조직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PCA생명의 FC 조직은 2004년 399명에서 2005년 981명으로 146%증가했다.

PCA생명의 빌 라일 대표는 “한국은 뛰어난 인력과 높은 IT 활용도를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기반시설,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장”이라며 “PCA생명은 앞으로 3년 이내에 외국계 생보사 중 3위, 5년 이내에 국내 외국계 생보사 중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CA생명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의 성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PCA생명의 현재 시장 점유율은 1% 정도 규모지만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지난 4년간 연 평균 1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5년 내 생보사 1위가 되겠다는 목표는 불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PCA생명은 현재 1000명 수준인 FC를 2,000명으로 늘리고 은행, 홈쇼핑 및 독립 판매대리점 등을 통한 다채널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초고속 인터넷 등 IT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한국 시장이야 말로 다채널 전략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 진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주의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 분기별로 PCA생명의 임직원들이 고객들과 1대 1 심층면담을 진행하는 등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업계최초로 ‘은퇴준비 캠페인`을 통해 국내 은퇴 보험시장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PCA생명은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2차 은퇴준비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은퇴시장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은퇴준비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은퇴 재성 설계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으로 이를 위해 은퇴준비 지침서 출판 및 은퇴준비 세미나 개최 등 일련의 종합 은퇴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PCA생명의 빌 라일 대표는 “그간 고령화 · 조기은퇴 · 핵가족화 등이 사회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은퇴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PCA생명의 은퇴준비 캠페인은 한국인들에게 전문적인 은퇴 재정 설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은퇴 후 노후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 은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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