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저축은행, 보수적인 경영…고객 충성도 높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3-19 20: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부저축은행, 보수적인 경영…고객 충성도 높다
동부저축은행(대표 김하중)은 업계에서 가장 보수적으로 경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흔한 PF도 취급하지 않는다. 위험가능성 때문이다.

업계에서 가장 자산이 건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BIS비율 10.08%, 고정이하여신비율 2.7%를 기록했다.

그래서 경영전략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자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모범사례로 꼽히는 유럽저축은행과의 업무제휴 및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소매금융시스템의 이식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고의 인력풀을 확보하고 성과중심의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도 건전한 자산기조를 바탕으로 질적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야 외부경영환경변화가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동부의 특징은 고객의 충성도가 높다는 점이다. 예금고객중 예금자보호한도인 5000만원을 초과해 예치한 고객의 비중이 40%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관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방카슈랑스, 카드발급대행, 환전상업무, 대여금고 등 취급 가능한 업무를 활성화해 고객에 대한 금융편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동부화재 생명 증권 캐피탈 투신 등 동부금융네트워크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을 자랑하고 있다. 주요 대출상품으로 ‘BIZ-Plus 아파트담보대출’은 아파트 매입시 잔금부족분 융자와 타금융기관 대출을 상환하고자 할 때 또 아파트 낙찰후 경락잔금대출이 필요할 때 요긴한 상품이다. 부동산담보대출은 부동산을 담보로 감정평가액의 50~70%, 개인은 최고 3억원,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최고 8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경락 받은 부동산의 잔금을 지원하는 경락담보대출과 국공채 우량상장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는 유가증권 담보대출, 중도해약에 따른 이자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기예적금 담보대출도 제공한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