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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역량 우위확보 성공 은행 나온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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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05 21:50

즐거운 상상<2>은행과 은행계 금융지주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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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에서 투자로 금융생활 패러다임이 완연하게 바뀔 2008년께에는 은행권의 영업 이슈와 주력 상품의 트렌드가 적잖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을 비롯해 퇴직연금과 종합재산신탁제 도입은 결국 웰스메니지먼트 역량의 변별력을 높이기 마련이다.

방카슈랑스와 펀드 등의 투신상품 판매에서 더 나아가 해외 포트폴리오의 적절한 활용, 그리고 파생상품과 FX시장 투자 등 첨단 상품까지 영업 무대를 넓히고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정통은행 상품을 대신할 상품의 유통(판매)을 늘리기는 쉬워도 사후관리를 꾸준히 잘하는 ‘수준 높은 고객관계 관리’는 쉽지 않다는 뼈아픈 지적이 샘솟고 있다.

은행들의 일사분란했던 군집행동이 더 이상 불가능해 지고, 따라서 여러 면에서 양분화가 나타나 우열을 드러내는 시기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변별력 급감 맞춤서비스역량 부각 시대

고객관계관리 기업문화 꽃 피운 강자 나올것

예를 들어 고객만족도 역시 대고객 접촉 매뉴얼에 한정되는 낮은 수준이 아니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곳이 나타나는가 하면 경영진 또는 본부조직과 일선 영업조직간 불화 속에 고객만족 강화 캠페인이 진행되는 곳으로 양분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주식시장이 나빠져 펀드 수익률이 곤두박질 칠 때 대규모 민원과 함께 고객관계가 흐트러지는 은행과 지속적인 자문활동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무난히 극복하는 곳으로 얼마든지 나뉠 수 있다.

금융그룹들 역시 비은행 자회사 모두가 경쟁력을 갖추는데 성공해 시너지 효과 신바람을 내는 곳과 열위에 놓인 분야를 떼어낼 것인지 고민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초입의 상황이 예견된다.

대형화 겸업화 노력은 해외 투자와 비은행 서비스까지 중층화 하는 질적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이밖에 우량고객에겐 밀착형 라이프케어 영업의 기반 닦기가 진행될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

그렇다면 인력의 질을 높이고 고객관계관리를 기업문화로 크게 개선시킨 대형은행 또는 금융그룹의 기회선점과 우위확보는 필연적인 귀결일 것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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