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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화, 성장동력 산업의 관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01 23:43

수익창출력 높이고 GDP 기여 비중 늘려야

한국 금융시장의 확대균형발전과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이룰 관건은 수익창출력과 시장규모의 2배 이상 성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국내외 자본간 제휴 또는 공동투자를 통한 합종연횡 파고를 넘어야 하는데 2008년 이후 시장과 산업 두 측면 모두 산업자본의 진입 허용이 중대한 변수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도 대체적인 전망이다.

김장희 국민은행연구소장은 “금융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65조원 정도 되는데 명목 GDP가 800조원이라 본다면 약 12% 수준”이라며 “장기적으론 20%, 중기적으론 15%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소장은 금융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역량이 현재의 2배는 돼야 금융이 한국경제를 이끌 새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는 조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화 전략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국내 금융사들의 대외 진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거대 금융자본의 국내진출 확대 국면도 마땅히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성장가능성 높은 국내 자본시장을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모른체 할 리 없다.

따라서 외국계 은행의 리테일 공세와 더불어 대항마 필요성을 증대시킨다.

이렇다 할 토종 금융자본이 없는 상황에서 산업자본의 진입 허용은 뾰족한 대안일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논란을 거듭한 끝에 계열분리를 전제로 산업자본이 제한적으로 은행업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빠르면 2008년 마련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계 플레이어는 직접 진출 말고도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유력주자와 제휴를 하는 등 글로벌 제휴를 확대할 수도 있다.

바야흐로 동일 업권내 경쟁은 기본이요 다른 업권 금융사와의 경쟁에다 국내 시장에서도 외국계와 싸워야 하는 복합다중 경쟁의 시대가 개막돼 한국금융산업의 자생력을 본격 테스트하는 때 역시 2008년 언저리에 열릴 전망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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