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객흡인력 카리스마 융합시킨 리더십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2-15 21:43

금융계가 정리하는 ‘신상훈 행장론’

신상훈 행장은 이제 신한금융지주가 2008년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08년, 지주사에겐 대표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지목한 해이자 통합 신한은행으로선 최고의 우량은행으로 발돋움해야 할 해이기 때문이다.

물론 옛 신한과 조흥의 내외부 고객 모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다.

바로 그래서 신 행장이 원뱅크를 넘어 뉴뱅크의 정수를 실현시킬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 행장은 은행의 여러 업무에 정통하고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한 사람으로 꼽힌다.

67년 KDB맨으로 금융인생을 출발했지만 미래를 보는 혜안으로 82년 신한은행 설립위원으로 동참했고 신한의 오늘이 있기 까지 앞장서 헌신했던 사람이다.

그는 신한은행 입행 후 영동지점장에 이어 오사카지점장을 거치고 자금부장, 영업부장을 지내면서 일찌감치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연스레 영업은 물론 여신심사, 자금흐름, 국제업무 등 은행경영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

영업맨으로 치면 신한문화의 꽃으로 꼽히는 업적평가대회에서 영동지점장 때와 영업부장 때 무려 2번이나 대상을 타는 고객흡인력으로 이름나 있다.

일과 삶 늘 ‘처음처럼’ 통했던 금융인

뉴뱅크 ‘월드클래스’도전 한껏 기대

국제적 안목과 장기전략계획을 뒷받침할 통찰력의 단면은 지난해 말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의 연수단을 와코비아 은행에 파견했던 사례를 통해 쉽게 드러난다.

미국 금융시장을 성공적으로 잠식하기에 이른 기업문화·시스템·관행을 통째로 육화시켜 월드클래스 금융기관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포부를 품었으되 다만, 그가 최근 강조한 도광양회(道光洋灰)의 모습을 이미 스스로 견지했던 대가의 풍모도 지녔다.

신한금융그룹 한 관계자는 이 한말로 신 행장의 그릇됨을 표현했다. “용장이냐 덕장이냐 지장이냐 그런 걸 갈라서 볼 수 없는 리더십을 지닌 사람”이라고.

30년 가까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으로 다진 체력을 온전히 은행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사루어 온 일관성은 그의 신조 ‘처음처럼’과 시원스럽게 통한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미래에셋 3.0' 실행 가속 조직개편·인사…디지털엑스 새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 3.0'을 구현할 핵심 축인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 엑스(Digital X) 새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내정했다.미래에셋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테크(Tech) 리더십 강화에 무게를 두었다.그룹 차원의 AI 전환(AX) 추진 체계를 정비해서 테크 기반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전환에 힘을 싣는다. 미래에셋號 디지털엑스 새 사령탑 임명미래에셋그룹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임명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표이사 변경신고 수리 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미래에셋그룹 계열사 2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3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사장 부회장 승진 LS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만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올리고 신규 이사 선임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세대교체도 함께 추진했다. 전력 호황에 힘입은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래 준비에도 나서겠다는 포석이다.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핵심은 조직 안정화다. LS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전력 사업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동시에 신규 이사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