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 초고령화 시대 진입이 점쳐지면서 이제 실버상품은 안정적인 황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실버보장에 대한 고객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최근 보험시장의 실버보험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중 금호생명의 ‘스탠바이 실버케어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50대 이후 장·노년층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이 뽑은 ‘2005년도 금융신상품’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는 스탠바이 실버케어보험만이 가지고 있는 노년층 틈새시장 상품으로서의 특징 때문이다. 스탠바이 실버케어보험은 재해 및 사망보장은 물론 고령자에게 발병율이 높은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등 5대 질병과 치매 등을 보장해 준다.
이 때문에 황혼을 준비하는 고객이나 부모님 효도상품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가장 큰 장점은 특별한 건강검진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고령자 전용상품의 경우 가입자가 대부분 고령이기 때문에 보험가입이 쉽지 않았지만 스탠바이 실버케어보험은 이같은 불편함을 과감히 삭제해 가입자 중심의 보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보장혜택도 노후생활을 영위하기에 충분하다.
스탠바이 실버케어보험은 가입 2년후에 1급장해 및 사망시 1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55세부터 매 5년마다 5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이 지급돼 노후생활 자금으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치매에 걸리면 1000만원의 치매진단비가 지급되고, 노인성 5대질환(당뇨, 고혈압성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출혈, 신부전증)으로 인한 수술시 30만원, 골절·골다공증으로 수술시에는 회당 5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입원비도 특약선택에 따라 최고 3만원까지 지급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특약선택에 따라 1만여가지 질병·재해·수술비를 80세까지 반복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가입연령은 40세부터 70세까지로, 무진단 가입으로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도 5년, 10년, 15년, 20년, 70세납으로 다양해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