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 가맹점 불법행위 국세청 통보 강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2-06 13:49

금감원, 작년 12월중 44개 가맹점 적발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가맹점의 거래거절을 근절하기 위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삼진아웃제에 의해 카드사들과 가맹점계약이 해지될 경우, 관련 내용을 국세청에 적극 통보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해당 가맹점은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은 돼 있었으나 사실상 현금거래을 주로 하던 곳으로 낙인찍혀 세무당국의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6일 지난해 11월15일부터 시행된 신용카드 가맹점의 거래거절 및 부당대우행위 관련 삼진아웃제에 따라 지난해 12월중 총 44개의 가맹점이 적발돼 신용카드사간 관련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진아웃제는 가맹점의 불법행위에 관한 정보를 카드사간 공유, 거래거절행위 3회(수수료 전가 등 부당행위는 4회)이상 적발될 경우 모든 카드사가 가맹점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총 330여만개 가맹점에서 120만개 정도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44개의 거래거절 및 부당행위 적발은 많은 숫자는 아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신고건수는 월 200건 정도에 이르고 있지만 신고접수후 카드사와 가맹점이 나서 문제해결을 적극 시도하고 있어, 실제 불법 가맹점으로 정보가 공유되는 적발 건수는 적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감원은 현재도 관련 불법행위 적발시 국세청 및 경찰청 통보를 병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누적 적발로 인해 가맹점이 해지될 경우에는 국세청에 현금거래 점포임을 적극적으로 통보, 세원확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용카드 가맹점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실적으로 인해 비교적 세원노출이 확실한 것으로 평가받아 관리가 느슨한 편이지만,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실제로는 현금거래를 위주로 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경우 그만큼 세무당국의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감원은 나아가 "삼진아웃제 실시와 적극적인 국세청 통보 외에도 가맹점의 불법행위가 지속될 경우에는 더욱 강력한 추가 대응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