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300여점을 관악사회복지 내 재활용 가게인 이웃사랑방에 기증하고 기증품을 판매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기증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악구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2003년 5월 관악사회복지와 결연을 맺으면서부터 관악구 불우 이웃 후원을 시작한 한화증권은 결연이후 관악구 불우 이웃의 건강 문제 및 건강 지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악사회복지와 함께 매월 길거리 무료 검진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003년에 신림 6동지역, 2004년에는 신림 12, 13동지역내에 의료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2005년부터는 관악구 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자원 봉사활동으로 그 범위를 넓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발족시키도 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