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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수출입은행장 신년사 요약

한기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1-02 14:14

올해는 수출입은행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지난 2년은 수출입은행 임직원 모두가 국제거래 지원 핵심은행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선 자본금을 대폭 확충하여 여신지원 여력을 크게 증가하였고, 수출입은행법 개정을 통하여 선진수출금융을 취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국내외 네트워크의 확충과 함께, 국제개발금융기구 및 세계 유수의 수출신용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전방위적 영업지원 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한편 경영혁신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책임경영과 성과주의가 조직 내에 뿌리내렸으며, 공공기관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되는 등 고객만족도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여신지원 실적 및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여신 건전성 또한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우리나라 수출액이 3천억불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고유가, 국제고금리, 환율인하 등 위험요소들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건을 감안하여 2006년에는 다음의 네 가지 중점 추진시책을 통하여 은행을 경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총 28조원의 여신지원 등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대출 16조원, 보증 12조원 등 총 28조원의 여신지원 목표 달성에 매진하는 한편, 수출 중소기업에 대하여 총 4조 5천억원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중동․BRICs 국가 등에 대한 플랜트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양질의 자금조달을 통하여 수출입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신 건전성도 공고히 유지해나가겠습니다.



둘째, 경영혁신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책임경영과 성과주의 정착, 고객만족 및 업무효율성 제고의 3대 혁신전략을 보다 심화시켜 나가며 50개의 핵심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EXIM Spirit 30’ 경영혁신 운동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거래 지원 핵심으로서 국가적 소명을 철저히 완수해 나감으로써 고객기업, 정부와 국회, 국민 모두로부터 수출입은행의 가치를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넷째, 건전한 조직문화의 창달과 함께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겠습니다.



고객, 책임, 창의, 인재, 인화의 수은 정신이 수출입은행 고유의 강력한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최고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재 육성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수출입은행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수출입은행이 선진 통상국가 실현을 앞당기는 핵심 정책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올 한해 전 임직원의 힘과 의지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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