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객의 재무목표 달성을 목표로 해야

김남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11-20 21:51

네오머니 주최 ‘Rich & Happy 세미나’
김동희 교보생명 과장 주제 강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리밸런싱(Re-balancing)이란 고객의 투자수익률 높이기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보험사에 수익증권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파이낸셜플래너(FP)들에게 있어 리밸런싱 역할이 주요 능력으로 평가받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네오머니가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한 ‘Rich & Happy 세미나’에서 주제 강연을 한 김동희 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 과장은 리밸런싱이란 지속적인 고객관리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리밸런싱이란 자산 포트폴리오 운영시 가격변동에 의해 의도하지 않았던 투자집중 현상을 해소하거나 변동비율을 재조정하는 전략으로 자산배분 과정에서의 자본이득 실현까지를 포함하는 개념.

김 과장은 이 같은 리밸런싱이 이슈화 되고 있는 요인으로 최근 한국 FP시장에 수익증권 판매 허용, 퇴직연금제 실시, 변액보험 사업비 구조의 투명화 압력, 생·손보간 교차판매 허용 움직임 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즉 자산관리시대의 도래와 경쟁격화를 이유로 꼽은 것이다.

이에 따라 FP들도 리밸런싱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 김 과장의 설명. 리밸런싱을 위한 7가지 원칙으로 △분산·장기·적립식 투자방법이 더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무조건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자주 살펴라 △처음보다는 나중이 중요하다 △변동 폭을 활용하라 △인출과 추가납입을 활용하라 △트렌드에 민감하라 등을 제시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