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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부가가치 높은 외부사업 강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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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16 20:45

전문인력 확보·전문업체 협력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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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서비스 회사인 SK C&C가 최근 바젤Ⅱ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SK C&C는 기업, 부산은행 바젤Ⅱ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에 이어 최근 대구은행 바젤Ⅱ 신용리스크 시스템 구축 사업자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SK C&C는 금융권 전 분야와 여러 프로젝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바젤Ⅱ 프로젝트서 두각 보여 = SK C&C의 바젤Ⅱ 부분의 두각은 지난 2003년부터 금융사업팀을 중심으로 바젤Ⅱ를 비롯한 리스크 관리 전문 인력을 확보, 바젤Ⅱ 관련 전사 상시 협조체제를 구성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누리솔루션 등 여신 종합관리, 바젤Ⅱ 등 신용리스크 관리 관련 전문 협력 업체들과의 협조 체제를 통해 기술 역량을 제고,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점도 최근 SK C&C가 두각을 나태나는 원인이로 풀이되고 있다.

SK C&C는 향후에도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최적의 바젤Ⅱ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녀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권을 비롯한 2금융권의 리스크 관리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솔루션개발·컨설팅·아웃소싱 주력 = SK C&C는 바젤Ⅱ 분야 이외에도 여러 금융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SK C&C의 금융사업 전략은 ‘부가가치가 높은 외부사업 강화’다.

이에 따라 △솔루션개발 △컨설팅 △아웃소싱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수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대내외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는 보다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융권의 대형화, 선진화, 겸업화 추세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에 따라 은행권 및 보험업종의 차세대 시스템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IT통합, EDW 시스템, 그리고 고객의 니즈가 많은 BPR, 리스크관리 시스템(바젤Ⅱ), BCP 등 주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 보강을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권 아웃소싱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SK C&C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과 SLA(서비스 수준 협약),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등 선진화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권 아웃소싱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SLA 등 강점 = SK C&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와 선진 SLA를 기반으로 하는 토털 IT 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수출입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아웃소싱 등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타 금융기관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후 운영 아웃소싱으로 연결 증권, 보험, 생명 등 제 2금융권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K C&C는 메인프레임, 서버, 네트웍 서비스, 헬프데스크 등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대해 국제적인 IT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인 eSCM-SP(e-Sourcing Capability Model for Service Providers) 레벨 3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K C&C가 획득한 레벨 3인증은 프로세스 관리 수준 요건이 한층 강화된 2.0 버전으로는 세계 첫 사례다. 이는 SK C&C의 아웃소싱 프로세스와 서비스 제공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금융권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 SK C&C는 바젤Ⅱ 부분에 있어 부산, 기업, 대구은행(우선협상대상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 한국은행의 한은망 증설, BCP컨설팅, 국고실시간 전자이체시스템 구축 등도 수행했다. 대구은행 퇴직연금시스템과 수출입은행 IT시스템 운영 아웃소싱도 진행 중에 있다.

이밖에도 SK C&C는 동양화재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및 아웃소싱을 비롯한 보험권과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을 비롯한 증권사 등의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거나 진행중에 있다. 카드업계,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공금융권의 다양한 프로젝트도 완료한 바 있어 금융권 전체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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