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메릴린치, ABN암로, CLSA, 삼성증권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본격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지분 매각은 민영화와도 맞물려 있으나 금번 매각과 관련한 매매가격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규모는 수출입은행이 보유중인 기업은행의 10%지분, 4050만주중 3200만주 가량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