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한·조흥 두 은행은 10일부터 21일까지 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즉석복권 추첨을 통해 점포당 200명에게 사은품을 준다.또한 고객들이 퍼즐카드 형식으로 통합은행에 바라는 점을 의견 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장기모기지론 신규 고객이나 적립식펀드 가입고객들에겐 추첨을 거쳐 모두 812명에게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준다.
두 은행 직원들이 가두캠페인을 펴면서 사은품을 주는 등 모두 2억5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뿌릴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오는 11월 5일 카드 고객 가운데 2000명을 초청해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로 모시고 ‘뉴뱅크 가을 고객사랑 콘서트’를 열고 서울 아닌 곳의 고객 3000명에겐 영화상영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그룹측은 아름다운 재단과 손잡고 나눔다이어리와 나눔저금통을 나눠줄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