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머큐리인터액티브는 이번 제휴 확대를 통해 딜로이트와 함게 머큐리 IT거버넌스 센터와 머큐리 엑셀러레이터를 공급하고 고객이 컴플라이언스 규범 준수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머큐리 IT거버넌스 센터 공급 시 두 회사의 전문 인력을 함께 배치할 계획이며 딜로이트의 애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머큐리 IT거버넌스 센터가 애플리케이션 관리와 관련된 IT프로세스까지 관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머큐리 IT 거버넌스 센터와 머큐리 IT서비스 매니지먼트 액셀러레이터, 머큐리IT 어세스먼트 액셀러레이터 등은 딜로이트의 서스테인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프레임워크의 컴포넌트로서 기업 IT비즈니스의 모델, 자동화, 강화, 측정 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따른 효과로 △컴플라이언스 관련 IT변화의 효과, 비용, 위험 등 평가 △요구부터 생산까지 생명주기에 걸쳐 IT프로젝트를 감시할 수 있는 환경 수립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 및 IT컨트롤 효과 측정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배치 평가 및 모니터링 △매뉴얼의 변화, 반복적인 시간 소비적 활동 등을 평가 및 모니터링 등이 기대된다.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의 기술 총괄 우병오 이사는 "컴플라이언스는 IT조직의 운영비용과 리스크를 높여 새로운 문제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머큐리는 고객의 컴플라이언스 관련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 이사는 "이번 딜로이트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기술 및 전문 지식을 통합함으로써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IT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컨트롤 등의 자동화를 통해 IT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