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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로의 항해, ‘기회는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최소화하라’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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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8-25 17:52

김위찬·르네 마보안 교수, 신한금융그룹 주최 ‘블루오션전략’ 강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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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전략실행원칙을 확립하고 전략실행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선 전략에 대한 체계화 및 리스크에 대한 원칙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최근 기업경영전략의 화두인 ‘블루오션전략’의 저자 김위찬 교수가 밝힌 블루오션 실행방안이다.

김 교수는 25일 신한금융그룹이 쉐라톤그랜드위커힐호텔에서 주최한 ‘블루오션전략’ 강연회에 참석, 전략실행원칙으로 ‘조직상의 주요 장애를 극복할 것’과 ‘전략실행 자체를 전략화’하라고 조언했다. 또, 전략실행리스크로는 ‘조직과 경영리스크’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체계화의 원칙에 대해서는 △시장 경계선의 재구축 △숫자가 아닌 큰 그림에의 포커싱 △비고객 찾기 △정확한 전략적 순서(sequence)를 만들라고 설명했다. 또, 리스크와 관련 △탐색리스크 △기획리스크 △규모의 리스크 △사업모델리스크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같이 참석한 르네 마보안 교수는 “1880년부터 2000년까지 30개 이상 산업분야 150개 블루오션 창출 사례를 검토한 결과 블루오션은 기술혁신전략이 아니었다”라며 “블루오션 전략의 채택 비중은 14%에 불과했지만 총매출에 38% 총수익에 61%나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라응찬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 계열사 CEO 및 임직원들과 신한·조흥은행 고객사 CEO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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