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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활동 보장보험도 출시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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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8-21 20:25

제일화재 ‘크리스천 퍼스트 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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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는 기독교인들의 종교 활동이 많은 수요일과 주말, 휴일에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를 고보장하는 ‘크리스천퍼스트 자동차보험’을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

한국교회 부흥 100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CBS와 함께 ‘크리스천 퍼스트 캠페인’을 진행해온 제일화재는 국내 최초로 사회봉사를 위해 다양한 선교사업을 펼치는 기독교인을 위해 종교활동 중 발생하는 자동차사고에 대한 보장내역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의 주요 특약은 ‘워십(Worship)특약’과 ‘주일 자녀케어특약’ 등이 있다.

기독교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워십 특약’은 예배가 진행되는 수·금·일요일 저녁 및 크리스마스, 공휴일 저녁시간(18:00~24:00)에 자동차 사고로 인해 자기 신체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한다.

또한 ‘주일 자녀케어 특약’은 보험 가입자의 자녀가 주일(일요일, 크리스마스)에 보행중 다른 자동차와의 사고로 상해사고를 당했을 경우 물리치료 지원금, 학습능력 회복지원금, 보행중 상해 위로금 등의 다양한 위로금을 지급한다.

제일화재 인터넷마케팅팀 김희갑 과장은 “이 상품은 회사가 CBS와 함께 진행하는 크리스천 퍼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교활동이 많은 기독교인들을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 며 “향후에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의 장점과 특정 계층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자동차보험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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