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지난 3월 전산자산관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7월 완료,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포맨비즈가 진행했다.
시스템 구축 방향은 전산예산, 전산사업, 전산자산에 대한 통합 전산자산관리시스템 구축과 계정계시스템, 인사관리시스템, 자동화기기관리시스템과 연계를 통한 구축 등이다.
전산예산은 자본예산과 경비예산, 전산사업은 도입과 유지정비계약 관련, 전산자산관리는 업무용동산과 무형고정자산 등에 관한 것이다.
대구은행의 시스템 구축 배경은 △전산자산관리체계 확립 △전산자산 효율적 활용 △수기 처리중심의 사후관리 업무 전산화 △불필요한 전산자산 도입방지 △전산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관리 △전산사업의 체계적 관리 등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