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BC카드 PI 컨설팅 프로젝트에 베어링포인트, 삼일PwC, 한국IBM BCS, LG CNS 등 4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3억원대 규모로 영업관리, 가맹점, 회원 관리 등 전 업무에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프로젝트 기간은 4개월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BC카드는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금주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PI 구현을 위한 범위와 방식 등 세부사업을 결정지을 방침이다.
한편 신한·조흥은행 BPR(비즈니스프로세스재설계)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이 이달 중순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 농협도 현재 BPR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어 올해 말 컨설팅을 완료,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