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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IO ‘다양한 이력 보유해’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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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19 22:03

48세·서울출신·서울대졸·비IT 출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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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권 CIO는 서울출신의 48세, 비 IT출신 임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다.

19일 본지가 주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전임 CIO 31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CIO의 출생지는 서울이 10명으로 가장 많으며 나이는 48세가 7명, 55세가 5명 순으로 조사됐다.

출생지는 서울에 이어 경북(6명), 전남(3명) 순이며 대체로 고른 출생지역 분포를 보였다. 나이는 49년생부터 61년생까지 모두 해당되며 최연소 CIO는 하나은행 조봉한 부행장보이다. 반면 최고령은 49년생으로 농협 전산정보분사 송충선 분사장이다.

또 은행 CIO가 2금융권 CIO보다 연령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IO의 직급은 은행의 경우 대체적으로 부행장이 많으며 2금융권의 경우 상무가 가장 많다.

이는 은행권과 대형 2금융 기관들은 대부분 전임 CIO를 두고 있어 그만큼 높은 직급의 임원들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신학교로는 고등학교는 다양하게 조사됐으며 그 중 휘문고등학교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9명으로 가장 많으며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가 각각 3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금융기관 진입 시기도 대체로 다양한 가운데 은행권 내부에서 CIO로 발탁된 경우는 대부분이 70년대 후반에 입행했으며 외부 전문인력으로 입행·입사한 경우는 2000년대 들어서다.

2금융권의 CIO는 그룹내 비금융기관서 이동해 온 경우가 많아 금융기관에 첫 발을 내딛은 시기는 모두 각기 다른 상황이다. 현 CIO인력은 10명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 IT출신이다. 전문 외부 영입인력으로는 SC제일은행 현재명 부행장, 하나은행 조봉한 부행장보 등이다.

  • 금융기관 CIO ‘58년생 서울출신 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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