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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인터내셔널 알렌 러셀 수석부사장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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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15 20:48

“한국 금융권 리스크관리 앞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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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국내서 개최된 ‘SAS포럼 코리아 2005’에 참석키 위해 방한한 SAS인터내셔널 알렐 러셀 수석부사장은 “한국의 금융기관들은 리스크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시스템 도입도 적극적”이라며 “동북아에 있어서는 가장 앞선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러셀 수석부사장은 한국의 금융 IT시장에 대해 유럽 및 미국 등의 선진 금융 IT시장에 비교해도 크게 다를 게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SAS코리아는 국민은행 신용리스크와 신한·조흥은행 운영리스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전체 매출의 44%를 금융권에서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최근 보험권을 중심으로 서서히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솔벤시Ⅱ에 대해서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솔벤시Ⅱ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 입니다. 솔루션은 2~3년 이후면 개발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솔벤시Ⅱ 역시 바젤Ⅱ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및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바젤 전략과 같으며 기존의 SAS 보험 솔루션으로도 기본적인 부분을 수행할 수 있다고 러셀 수석부사장은 설명하고 있다.

SAS코리아는 대규모 연례행사로는 최초로 개최한 ‘SAS포럼 코리아 2005’를 통해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툴을 통합한 EIP(전사적인 텔리전스플랫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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