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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금융정보분석원 BPR ISP 및 CTR 수주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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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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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의 금융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BPR ISP 수립 및 고액현금거래보고(CTR)시스템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하고 지능화되는 불법자금 거래 및 세탁 활동을 차단해 금융기관의 내부 투명성과 신용도를 향상시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삼정KPMG FAS, 삼일회계법인과 컨소시엄으로 ▲금융정보분석원의 정보화 전략 및 목표 정보화 모델 ▲정보자원 통합 및 연계 전략 ▲비정상적인 자금거래 심사 및 분석 업무 재설계 ▲금융기관과의 효율적인 업무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관련 기관간 거래 자료의 신속한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 연계 및 시스템 연동, 거래 자료의 직접 입력으로 보다 빠른 자료 제공을 위한 CTR 입력시스템 등 고액현금거래보고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자금 거래 패턴을 중심으로 혐의 자금 심사 및 분석 업무 등을 위한 심사분석 시스템의 고도화 사업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최근 금융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바젤Ⅱ, 샤베인옥슬리 등과 관련된 금융기관 자금세탁방지 업무 지침과 절차가 제공된다. 이밖에 자금세탁방지 업무 활성화 및 효율성 증대로 국내자금거래 투명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SK C&C 공공영업본부장 윤석원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금융상품, 지역, 거래행위자 등 위험관리지표 별 최상의 불법자금 거래 방지 체제가 마련될 것"이라며 "해당 시스템이 국내자금거래의 투명성 향상을 통한 국가 신인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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