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씨티銀 전산 통합 막바지

신혜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6-12 23:55

현 유저테스트 단계…9~10월경 가동 예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씨티은행의 전산통합 작업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 따라서 이르면 9월 정도에는 통합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합 시스템이 가동되면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는 계좌통합이 가능해져 한국씨티은행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구 한미은행과 씨티은행 서울지점의 전산시스템 통합작업 중 업무 전산시스템 통합을 마무리하고 현재 유저 테스트틀 진행하고 있다.

유저 테스트는 통합·개선된 업무 시스템에 대해 실제 사용자인 본·지점 근무자가 직접 사용해 테스트를 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문제점을 발견, 보완해 나가게 된다.

현재 한국씨티은행은 유저 테스트를 2~3개월 정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저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판단되면 기존 시스템에서 데이터 이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이터 이전 작업이 마무리되면 바로 시스템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4월 네트워크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통합작업을 시작해 전체적인 전산시스템 통합작업에 들어갔다.

당시 한국씨티은행 전산시스템은 구 한미은행 시스템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방향으로 결정돼 진행했다.

그러나 외환 딜링 등 글로벌 업무 전산시스템과 카드 전산시스템은 구 씨티은행 서울지점 시스템으로 통합키로 한 바 있다.

  • 한국씨티銀 통합시스템 효과 클 듯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