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 이준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대한화재 전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 102억원의 당기순이익 달성과 업계상위권 수준인 174.9%의 지급여력비율을 시현하게 됐으며,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의 노고와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올 2005회계연도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으로 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전조직이 변화, 도전, 자신감의 기치아래 일치단결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2004 회계연도 부·지점별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의 시상을 비롯해 우수직원,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대한화재 전임직원을 힐튼호텔로 초청하여 회사 경영현황 보고 및 소연회를 가졌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