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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창립59주년 기념식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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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5-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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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는 지난 20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본사 20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대한화재 이준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대한화재 전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 102억원의 당기순이익 달성과 업계상위권 수준인 174.9%의 지급여력비율을 시현하게 됐으며,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의 노고와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올 2005회계연도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으로 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전조직이 변화, 도전, 자신감의 기치아래 일치단결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2004 회계연도 부·지점별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의 시상을 비롯해 우수직원,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대한화재 전임직원을 힐튼호텔로 초청하여 회사 경영현황 보고 및 소연회를 가졌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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