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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의 ‘히든카드’…이인호 사장 복귀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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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5-18 21:33

라응찬 회장과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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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이인호 부회장〈사진〉이 신임사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신한지주는 지난17일 이사회를 갖고 최영휘 사장을 해임하고 이인호 부회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신한지주의 최고 경영진은 라응찬 대표이사 회장 및 이인호 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인호 신임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년간 추진한 두은행의 장점을 살리는 뉴뱅크 전략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전제하고 “고객에게 인정받고 주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인호 신임사장은 과거 신한은행장을 역임, 전형적인 조직관리 전문가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이인호 사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상업은행에 입행, 금융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대구은행을 거쳐 82년 신한은행 창립멤버로 참여했으며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신한은행장을 역임했다.



  • 이인호 사장 선임 신한지주 경영진 갈등 ‘잠복’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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