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본부 서청주농협 - 조합장 김규환

충북 서청주농협이 작년 한해 종합업적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 상호금융부문에서도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사업추진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체비율도 0.8%를 기록, 4년 연속 클린뱅크 조합을 이뤄냈다.

서청주농협의 200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사업부문에서 취급액 264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쌀 등 농산물판매 사업에 85억4100만원, 제품판매에 120억3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비료 농약 농기계 사료 등 구매사업에서 32억6600만원을 공급했고, 마트사업 9억7700만원, 창고사업 5300만원, 예식사업 8900만원, 운송사업 1200만원, 기타 매출 2억3800만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부문에서도 예수금 862억3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796억원으로 각각 123억4000만원과 271억원이 증가했다. 정부의 농가부채경감대책 추진으로 조합원에게 57억4100만원을 지원, 1억5000만원의 이자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이밖에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3억7000만원이 증가한 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