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솔로몬저축銀, 한마음저축銀 우선협상자로 선정(상보)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5-16 18:12

예비협상대상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예보, 내달 본계약 체결 및 최종매각 완료 예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영업정지된 부산 한마음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의 대형 저축은행인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이 선정됐다. 빠르면 내달안에 본계약을 거쳐 최종 매각작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한마음저축은행의 매각작업을 추진중인 예금보험공사는 16일 지난 3월초 삼성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해 실사작업을 거쳐 최근 4곳으로부터 최종인수제안서를 받아 이처럼 솔모몬저축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선협상대상자와의 매각결렬에 대비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이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인 솔로몬저축은행과 한마음저축은행에 대한 가격협상을 통해 빠르면 내달초 본계약과 감독당국 인가, 그리고 자산부채 이전 작업 등을 거쳐 최종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영업정지된 한마음저축은행은 당초 금융감독원이 매각을 추진하다 무산된 뒤 순자산부족분을 예금보험료로 메꿔야 하는 예금보험공사가 올 3월부터 직접 매각작업을 추진해 왔다.

한마음저축은행은 청산될 경우 총 8800억원의 예금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수준으로, 지난해말 현재 순자산부족분은 2648억원이다. 결국 최종 가격협상은 솔로몬저축은행이 한마음저축은행의 순자산부족분을 얼마나 넣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부실 상호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위해 가교은행인 `예가람저축은행(가칭)`을 설립해 아림, 한중, 플러스 등 영업정지된 3개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빠른 시일 안에 넘기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예가람상호저축은행의 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