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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가정지킴이 어린이·효도보험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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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5-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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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는 5월을 맞아 자녀의 건강을 챙기고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어린이·효도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 전용 건강보험인 어린이보험은 교통사고와 골절사고 등 상해사고와 소아암 등 질병진단을 받을 경우 수술비 치료비 입원비 등을 집중 보장한다. 왕따 등 학원폭력에 대한 위험이 커지면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료비도 지급된다.

태아 때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5∼30세로 상품마다 다르다. 태아 때 가입할 경우 선천성 질병에 대한 위로금 등이 지급되며, 상품에 따라서는 산모의 건강도 부분적으로 보장해주고 있다.

효도보험은 노인들을 위한 건강보험으로 건강보험, 실버보험, 장기간병보험 등의 상품이다. 노인성 질환의 진단, 수술, 입원 등을 보장하며, 치매와 재해장해시 상품에 따라 치료비 및 간병비가 지급된다. 또한 노인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골절 등 상해사고에 대해서도 집중 보장하고 있다. 대부분 자녀들이 부모님의 노후건강을 위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명칭을 특화시켜 효도보험으로 불리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녀들의 안전한 미래와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어린이 보험, 효도보험 상품은 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년 10∼15%씩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험의 경우는 취학시즌인 3월부터 5월까지 꾸준히 가입건수가 증가하고, 효도보험은 어버이날이나 명절 등에 자녀들이 부모님에 대한 선물로 가입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 [가정 지킴이 보험- 생보] 부모님 노후 간병 효도보험으로 ‘든든’

  • [가정 지킴이 보험 - 손보] 안전사고·왕따 어린이보험으로 ‘안심’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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