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産銀 운영리스크 ‘BAH’ 우선협상 선정

신혜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5-01 21:20

BAH, 본격적인 국내 첫 제안부터 쾌거 이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과 산업은행이 운영리스크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부즈알렌앤헤밀턴(BAH)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부즈알렌앤헤밀턴이 국내 운영리스크 컨설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제안 참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과 산업은행 모두 최근 운영리스크 컨설팅 사업자 선정에 나서 제안업체 설명회 등을 거쳐 부즈알렌앤헤밀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두 은행 모두 공교롭게도 제안에 참여한 업체가 부즈알렌앤헤밀턴을 비롯해 삼일PwC, 삼정KPMG, 딜로이트컨설팅으로 동일하다.

농협은 계약이 완료되면 오는 6월 중순에 1차 컨설팅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차 컨설팅 제안범위는 △요건분석 및 컨설팅 △운영리스크 프레임웍 △리스크 인식평가 방안 △손실데이터 관리방안 △운영리스크 측정방안 △ 모니터링 및 통제방안 △문화확산 및 관리방안 △2단계 관련 전산시스템 연계방안 등이다.

농협은 컨설팅이 완료되면 내년 2월부터 IT개발에 나선다. 내년 연말에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산업은행도 계약이 완료되는 6월초 컨설팅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기존 은행과 달리 1단계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컨설팅 진행 중 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별도로 선정,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두 은행 담당 팀장들은 모두 선진 사례를 국내 실정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