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할부금융社 지난해 장사 잘했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4-28 16:03

기업부도.조달금리 상승 불구 이익시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할부금융사들이 지난해 기업들의 연쇄도산 및 조달금리 상승 등 어려운 영업여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많은 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할부금융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이 출자한 할부금융사인 현대, 삼성, LG, 대우, 기아, 쌍용 등은 가결산 결과 지난해말 현재 무려 세후 4백45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각 사별로는 대우할부금융이 1백30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현대가 99억4천만원, 카드사와 통합한 LG할부금융은 92억4천만원, 쌍용은 73억5천만원, 삼성은 42억원, 기아는 8억4천만원의 이익을 각각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체들의 연쇄도산 및 조달금리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 할부금융사들이 큰 이익을 시현한 것은 직원수가 적어 인건비 부담이 없는데다 영업 초년도이기 때문에 부실채권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일부 할부금융사의 경우는 팩토링 부실채권을 기일경과 어음으로 둔 상황에서 이익을 시현해 과연 올바른 이익으로 볼 수 있느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박정룡 기자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