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만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비씨카드는 5월 1일 하루동안 멀티플렉스 체인 CGV에서 모든 회원에게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씨카드 회원은 5월 1일 1인당 최대 4매까지 CGV에서 50%할인된 가격에 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이동통신사 멤버쉽카드와 중복 할인 또한 가능하므로 실질적인 할인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50%할인은 당일날 현장에서 티켓을 비씨카드로 구매하는 모든 회원에게 제공되며,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회원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5월 내내 CGV에서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회원 50명을 매일 추첨하여 팝콘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열려 행운을 기대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카드사의 극장할인 서비스는 특정카드 소지 회원에게 일정금액을 할인하는 방식이었으며, 이와 같이 전 회원대상으로 파격할인을 벌이는 경우는 처음이다.
비씨카드 마케팅팀 황성배 팀장은 “각종 문화생활과 나들이가 많은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깜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면서 “지속적으로 회원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