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다모아유니버셜보험’을 지난 22일부터 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1년에 12차례 자유 입출금이 가능하며 가입후 10년이 지나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성향에 따라 보장내용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저축형은 사망 및 장해에 대한 보장이 집중적이며, 보장형은 사망보장은 물론 수술자금, 골절진단자금, 간병자금, 입원급여금, 만기축하금 등 생존급부를 대폭 강화됐다. 자녀형은 어린이들에게 일어날수 있는 수술자금, 통원자금, 입원급여금, 간병자금, 골절진단자금, 깁스치료자금까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갖추고 만기에는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계약자가 원할경우 일정시점이후에 연금 또는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5월부터는 다른 11개 제휴은행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생명도 암 진단비와 치료비를 지급하는 ‘무배당 웰빙 암보험’을 하나은행에서 판매한다. 암 진단 확정시부터 암 치료, 수술, 입원, 통원 치료, 방사선, 항암치료 등 암 완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표준이율 인하 적용으로 암보험료가 큰 폭으로 올라,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저렴한 사업비와 순수보장성으로 개발, 보험료 부담 없이 암에 대한 폭 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