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이홍섭 원장은 지난 15일(한국 시각) 미국 피츠버그 소재 CMU의 코흔 총장을 방문해 "양 기관이 공동 설립한 연구소인 사이랩 코리아의 국제공동연구과제 수행을 활성화 하기 위한 CMU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세계적으로 앞선 CMU의 학문적 기반과 KISA의 실무적인 경험을 결합해 세계적인 정보보호분야의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코흔 총장은 "세계적으로 정보화 역기능의 피해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사이랩에 가장 먼저 국제 파트너로 참여한 KISA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이랩 코리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이랩 코리아의 심도있고 실용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