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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석창규 대표이사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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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4-17 23:56

“e금융 기반 비즈니스 창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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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업銀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자금흐름 관리하는 은행연동 프로그램

“e금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금융권에 자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웹케시 석창규 대표〈사진〉는 기본적인 웹케시의 비전은 e금융 전문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중 하나가 최근 국민, 기업은행에 구축한 자금관리시스템이다.

웹케시 자금 관리시스템인 ‘케쉬 원’은 기업의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은행연동 기업경영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국내·외에서 최초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석 대표는 “최근 기업 경영환경이 시장점유율 및 매출을 중시하는 과거와 달리 손익, 자금흐름이 중시되는 상황으로 변화됨에 따라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규사업인 자금관리시스템의 올해 매출을 50~6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쉬 원’은 크게 ▲자금계획 ▲자금집행 ·통제 ▲자금분석 등으로 나뉜다. 자금계획은 자금 수입과 지출에 대해, 자금집행·통제는 대금수납, 대금지급, 금융관리, 자금경보에 대해, 자금 분석은 자금보고, 통계분석, 자금예측, 법인카드관리에 대해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CEO·CFO 등의 경영자를 위해 회사의 자금 흐름을 예측, 통제, 분석토록 지원한다. 또 자금관리자를 위해서는 은행 업무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자금업무는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케시는 은행과 기업에 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전에 각각 은행 비즈니스와 기업의 자금관리에 대해 컨설팅을 수행한다.

따라서 컨설팅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은행 컨설턴트 인력은 16명을, 기업 컨설턴트 인력은 10여명을 확보했다. 기업 컨설턴트 인력은 곧 20여명으로 충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모두 은행과 자금관리에 능통한 우수 인력이라고 석 대표는 자부하고 있다.

“현재는 자금관리시스템 분야에 직원 70%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직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주력 사업 분야인 것 입니다.”

현재 이 시스템은 부산, 기업은행이 구축해 기업에 제공해주고 있으나 향후에는 모든 은행들이 이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기업의 40% 이상이 이 서비스 제공을 요청하게 될 것으로 석 대표는 예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있는 대기업은 풀무원, CJ홈쇼핑, 교보문고 등 10여개 업체이며 중소기업은 5300여개 업체다.

웹케시는 오는 2005년까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금관리시스템을 주력으로, 2007년까지는 중견기업과 소기업,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미니뱅크, 소호뱅크, 글로벌 등 CMS를 주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신의·성실·정직을 기업 이념으로 정한 석 대표는 “웹케시는 고객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인프라·오너쉽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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