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IBM과 넷앱은 넷앱의 통합 개방형 NAS, iSCSI/IP SAN 솔루션, 니어스토어(NearStore®), 넷앱 V 시리즈 등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IBM 솔루션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한 OEM(주문자생산방식) 협정을 맺게될 예정이다.
협정에 따라 IBM 티볼리 소트로지 매니저와 넷앱 애플리케이션과의 가속화된 통합을 통해 부가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IBM 스토리지시스템 앤디몬셔 제너럴 매니저는 "IBM과 넷앱의 협정은 각각 활발하게 개방형 표준을 지원하고 있는 2개의 주도적인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주문형 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팀을 이루게 되는지에 대해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IDC는 넷앱이 지난 2004년 NAS 및 iSCSI 분야서 모두 수익 점유율 이끌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정으로 IBM은 넷앱의 어떤 다른 OEM 재판매 업체보다 많은 국가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