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성남·청계·판교 등 3개 고속도로 요금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 3개 요금소에서는 K-CASH를 탑재한 IC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은 시범사업을 마친 후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K-CASH카드는 우리은행에서 먼저 발급하고 있으며 향후 제일, 하나, 한국씨티은행 등 3개 은행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K-CASH카드 소지자는 CD·ATM(현금입출금기), 인터넷 등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