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보상피해자 찾아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신동아화재의 대구보상센터 등 10개 보상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는 스스로 부상을 당한 뒤 마치 뺑소니로 피해를 본 것처럼 꾸며 보상금을 청구한 사건을 끈질기게 조사해 사실을 밝혀낸 현대해상화재의 최용석 대리 등 11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보장사업(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란 뺑소니 차량 또는 무보험 차량 등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다른 수단으로 전혀 보장받을 수 없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총 11개 손보사들이 위탁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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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