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KOSPI200 지수 변동과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른 두 가지 수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주가 + 환율 연동 정기예금 2종’과 기본금리를 보장하면서 주가변동에 따른 추가수익이 가능한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2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가+환율연동 정기예금’ 6개월 만기상품은 최고 연 12.25%의 수익률을 지급하며 1년 만기상품은 최고 연17.03%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은 6개월만기 상품의 경우 최저 연 2.5%의 기본금리를 보장하면서 최고 연 7.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1년 만기 상품은 기본금리 최저 연 3.0% 기본금리를 적용하고 최고 연 10.2%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백만원이상이며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주가상승기와 환율하락기라는 최근의 금융시장 추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