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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컴넷 ‘금융권 다양한 기능과 요구 대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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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2-26 19:00

부가서비스 제공…VAN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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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컴넷(금융사업본부장 전영안·사진)은 금융권의 다양한 기능과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부가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국내 금융자동화기기(ATM)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금융권은 ATM을 대표적인 고객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현금 지급 서비스만을 위한 기기가 아니라 고객서비스 종류의 다양화 및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호컴넷이 제공하고 있는 부가서비스는 △공과금 납부기능 △적외선수신기능 △티켓발매기능 △인터넷컨텐츠 제공 △대출금 이자납입 및 상환 △등록금 납부기능 △전자화폐 및 교통카드 충전기능 △동영상 광고 기능 △거래내역 출력기능 △외국어 서비스 기능 △경조사 문자서비스 기능 △장애우를 위한 기능 등이다.

또 청호컴넷은 금융 VAN 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전국적으로 구축된 기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금융권의 토탈 아웃소싱에 대응한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실제 지난해부터 금융권은 자동화기기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신규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은 도입, 설치한 자동화기기에 대해 단순 유지관리업무만 외부업체에 맡기는 기존 형태에서 도입부터 운영·관리까지 토탈 아웃소싱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고정자산 절감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금융 VAN 사업은 할인점, 편의점, 백화점 등에 CD기를 설치키로 합의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 청호컴넷은 지난해 개발된 미니 CD기인 ‘컴넷1000V’과 ‘컴넷7200V’을 당초 목표인 1000대보다 2배 많은 2000대로 무난히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CD기는 단순 설치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고 은행, 증권, 보험사 등과 제휴 확대는 물론, 인터넷 컨텐츠 제공업체와도 제휴를 추진해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기존의 금융 VAN 업체와의 차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은 지난해 대비 약 1.5배인 2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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