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조흥銀 금연동 정기예금 4000억 돌파

송정훈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1-30 22:27

31일부터 5차분 판매…최고 금리 16.6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 조흥은행의 골드 지수 연동 정기예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 조흥은행은 국제 금가격과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골드지수연동 정기예금’이 지난해 10월 첫 출시 이후 4차에 걸쳐 총 4천억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제5차 골드지수연동 파워인덱스 정기예금’을 추가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기존 상승형을 제외한 안정형 3종류만 판매된다. 최근 금시세가 안정세를 보여 상승형의 수익률이 떨어진 반면 안정형은 최저 5%에서 최고 16.68%의 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안정형은 예금기간중 금시세가 기준지수 대비 1차범위를 초과하더라도 2차범위내의 수익율을 지급한다.

안정형 상품의 수익률은 1차 범위 9.93%~16.68%, 2차범위 4.96%~8.34%수준이며 달러표시 금가격이 2차범위를 벗어나면 수익률은 0%다.

골드지수연동 정기예금은 런던시간 오후3시, 런던금시장협회(LBMA)에 의해 결정되는 골드Fixing Price를 적용지수로 하며 모집한도는 각각 1500억원, 총 3000억원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30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최근 달러표시 금가격이 작년에 비해 크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승형 상품은 배제하고 3가지 안정형 상품만 판매한다”며 “고객의 성향과 니즈에 따라 고수익과 안정성을 고려 알맞은 상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