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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G·GS홀딩스 ""LG카드 채권 팝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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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1-21 15:14

LG카드 출자전환 합의 이행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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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증자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LG계열사와 채권단의 이사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주회사인 (주)LG와 GS홀딩스, LG상사가 LG카드 채권 일부 매각을 추진중이다.

이는 지난해말 LG와 채권단이 각각 5000억원씩 LG카드 증자에 참여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LG는 채권보유 비율대로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주)LG와 GS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비계열사 출자제한에 의해 보유채권을 제3자에게 출자전환 조건부로 매각을 해야 하고, LG상사는 출자총액한도 초과로 출자전환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LG카드 기업어음 매각이 검토되고 있다.

(주)LG(003550)는 현재 LG카드 채권 1895억원을 보유중이며 이중 출자전환 분배금액인 481억6000만원의 채권을 출자전환 조건부 매각할 예정이다. (주)LG는 매각작업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GS(078930)홀딩스는 1105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80억원에 대한 조건부 매각을 검토중이다. GS홀딩스는 이사회 승인이 이뤄지면 본격적으로 LG카드 채권을 매각할 예정이다.

LG상사(001120)는 500억원의 LG카드 기업어음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자총액한도 초과를 당장 해소하기 어려워 출자전환 분배금액인 127억원의 기업어음을 매각 검토중이다. LG상사도 이사회 승인이 이뤄지면 본격적으로 매각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3개사는 LG카드 증자 청약일인 오는 25일까지 채권을 매각해야 한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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