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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中企 자금 3조2천억 지원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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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1-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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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로버트 팰런)은 올해 3조3천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성, 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 및 대환 등의 자금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스타론’에 2조원을 배정하고 1조 3천억원 규모의 신상품 ‘예스 베스트 파트너(Yes Best Partner) 대출’을 출시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3년 12월 출시한 `스타론(Star Loan)`이 한해동안 2조원 규모의 판매호조를 보임에 따라 연초 특별자금 수요는 물론 신규대출 수요를 감안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스타론`은 기업 신용도를 고려 일반 여신금리보다 0.5~0.6% 낮은 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예스 베스트 파트너 대출은 중소기업 대출의 단기 만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3년 이내 운전자금과 5년 이내 시설자금, 해외 투자자금 대출 등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스타론 상품이 무역관련 중소기업들의 자금수요를 적기에 충족시켜 주는 등 자금 숨통을 틔우는데 일조했다" 며 "금년에도 중소기업의 금융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상품개발과 함께 우량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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