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현재 재정경제부 및 금융권에 따르면 최 연구위원이 예보 신임사장으로 내정됐으며 임명을 위한 최종절차가 진행중이다.
예보 사장은 재경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위원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한국은행 전문위원에 이어 예보 조사부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을 거쳐 2000년부터 현재까지 금융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