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신보에 따르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 ‘중장기 경영안정 특별자금에 대한 협약보증’,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 각종 지원제도의 운용기한을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보의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국내경기 회복지연으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보 관계자는 “침체된 내수 및 중소기업 경기의 조기회복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용하는 각종 보증제도를 2005년 중소기업 지원강화의 일환으로 연장하게 됐으며, 이번 운용기한 연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여신 현황(2004년)
구 분 유망서비스업에 원자재난 긴급 중장기 경영안정 특별
대한 우대보증 자금 협약보증 자금에 대한 협약보증
시행시기 ‘04. 2월 ‘04. 3월 ‘04. 11월
운용기한 ‘04. 12. 31 ·최초기한:‘04.6.30 ‘04. 12. 31
·1차 연장:‘04.12.31
연장기한 ‘05. 12. 31 ‘05. 6. 30 ‘05. 6. 30
지원금액 같은기업당 30억원이내 같은기업당 3억원 범위내 같은기업당 30억원이내
우 (일반한도 15억원) (일반한도 15억원)
대 연간매출액의 1/3 범위 연간매출액의 1/3 또는 연간매출액의 1/3 범위내
내 한도사정 내(일반기업 1/4) 최근 4개월 매출액 범위내 (일반기업 1/4)
용 (일반기업 1/4)
기타 ·은행:대출금리 1%p추가감면
기업,부산,대구,광주,우리,국민,
취급은행 전 금융기관 신한, 경남, 하나, 한미, 조흥, 기업은행
외환, 제일, 전북, 제주은행
지원실적 9,631건/8,333억원 3,327건/5,239억원 165건/391억원
(12.28일 현재)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