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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국내최초 기술평가인증제 실시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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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2-27 17:25

우리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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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ㆍ사진 좌)은 27일 우리은행(은행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여신심사용 기술평가인증제도와 Network Loan보증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기술신보는 우리은행에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공 전망의 정도를 등급으로 표시하는 기술평가인증서를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융자결정을 하게 된다.

또한 기술평가인증서의 공신력이 구축될 때까지 기술신보는 기존의 보증제도와는 차별적인 형태로 기술평가인증 연계보증을 지원키로 하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우대금리 적용 등 적극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기술신보 관계자는 “기술평가인증제도는 기존의 보증서가 신용보완기능만 제공하던 것과는 달리,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의 담보와 신용보증서 위주의 대출관행을 기술력과 미래가치 위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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