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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대출로 ‘급전융통에 단비’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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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2-22 21:38

APLO파이낸셜그룹 “한달 동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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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은 중소기업 및 서민들의 ‘돈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한달간 최고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APLO파이낸셜그룹은 22일부터 한달간 이자를 받지 않는 ‘무이자30론’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2005년 1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무담보, 무보증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고객은 연봉 2000만원 이상의 직장인 또는 전문직 종사자로 금융권 연체자는 대출고객에서 제외된다.

APLO파이낸셜그룹은 대출고객은 30일 이내에 원금을 무이자로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으며, 미상환시에는 연체일부터 고객의 신용에 따라 연 12~66% 금리로 12개월간 원리금 분할상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러시앤캐시 심상돈 영업담당 임원은 “고객유치를 위해 7일간 무이자 상품을 출시한 업체가 더러 있었지만, 무이자 기간을 30일까지 대폭적으로 늘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번 상품 출시로 우량고객들이 급전의 단기 융통처로 대부업체를 많이 이용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PLO파이낸셜그룹은 지난달부터 7개 계열사의 지점을 ‘러시앤캐시(Rush&Cash)’로 통합하는 한편 무인대출기를 도입하는 등 신규 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무이자 대출상품판매도 신규대출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방편으로 분석된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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