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산은행, BPR 센터 오픈

신혜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12-14 14: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후선업무집중(BPR)시스템을 구축, 13일 개통하고 이날부터 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심 훈 은행장과 김 인 삼성 SDS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로타리에 있는 부전동지점 2층에서 BPR시스템 오픈식을 갖고 영업지원센터에서 적용업무에 대한 시연을 했다.

부산은행이 구축 완료한 BPR시스템은 영업점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개인 CSS대출, 여신사후관리, 보관어음 및 전표 관리 등을 영업지원센터로 집중시켜 전산화, 자동화, 표준화한 업무프로세스 혁신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개인 CSS대출의 경우 영업점 창구에서 대출 상담후 대출관련서류를 영업지원센터로 전송하기만 하면 대출심사, 담보물 감정, 대출실행 및 서류 관리 등 모든 업무를 영업지원센터에서 일괄 처리하게 된다.

따라서 영업점 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게 되었다.

부산은행은 사업부제 도입 이후 시스템에 의한 경영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리스크관리시스템, CRM시스템 등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을 이미 구축한 바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BPR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TFT를 구성해 딜로이트 컨설팅사의 자문을 받아 BPR 마스타플랜을 수립한 후, 삼성 SDS와 함께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9개월여만에 구축을 완료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