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채 발행은 지난 7월 후순위금융채에 이어 두번째며 만기는 1년, 발행금리는 3.39%(실효수익률 3.50%)로 신용등급 AAA 은행 발행 금융채와 금리차이가 0.1% 수준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금융채 발행으로 지역내 우량중소기업 및 지역민들에게 저금리 자금을 본격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채가 예금보험료 납부 및 지급준비금 예치의무가 없어 조달 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금융채 발행을 위해 2개 신용평가회사에 신용평가를 의뢰 신용등급 AA을 획득했다. 지난 10월말 기준 745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을 높게 평가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