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는 키움닷컴증권, 대한투자신탁증권 등에 이어 부국증권까지 올해에 추진된 증권사의 유닉스 환경으로의 원장이관 프로젝트에 턱시도를 공급하는 실적을 거뒀다.
증권사의 원장이관 시스템은 동시 사용자들의 주문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안정성이 최대 관건이기 때문에 그만큼 미들웨어 선정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용대 사장은 “짧은 시간의 장애로도 증권사는 손해배상 및 이미지 문제 등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문 트랜잭션을 처리해야 하는 미들웨어 선정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