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9명의 어린이가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상금 70만원)은 광주 효동초등학교 6학년 김영우 어린이가 수상했다. 단체상은 서울 온곡초등학교가 선정되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우수지도교사상은 포항제철동초등학교의 김정호 교사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 마누엘 바우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새로운 일을 배우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최선의 방법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지만 그럴 수 없다면 책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모험을 경험할 것을 권하고 싶다”며 “급변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기업에서는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인재를 찾고 있으며 이는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