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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 박상태 사장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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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08 10:06

“연간 목표 달성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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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추진·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3분기 영업수익 246억원 달성

한국신용평가정보(이하 한신평정보)가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5일 한신평정보 박상태 사장〈사진〉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의 CISI, INDO-DATE, 말레이사아의 BASIC, 대만의 CCIS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들의 연합체인 ASIAGATE에 연내가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Huaxia(중국), Graydon(영국), TDB(일본) 등과 상호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 및 데이터 판매 계약에 이어 또 다시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부 역량강화도 박 사장의 주요 경영계획중 하나이다. 특히 지난 9월 시행한 신사업 경진대회에 거는 꿈은 크다.

“현재 9개 본선 진출안 및 TFT제출안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사업화를 진행중”이며 “올 연말까지는 신용사업과 관련된 프로세스 개선 및 2~3가지 신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될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박 사장의 설명이다.

이러한 경쟁력 강화 전략을 토대로 올해 한신평정보의 분기별 실적은 나날이 증가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박 사장은 “처음 목표를 영업수익 938억원, 영업이익 94억원으로 정했는데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쁘다”며 “현재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달성율이 각각 76%, 88% 인만큼 마지막까지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신평정보는 지난 3분기(2004.6~2004. 9)만 영업수익과 순이익에서 각각 246억원, 2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KT, KTF 등 통신채권부문의 호조 뿐만 아니라 솔루션, 다중채무자 공동추심 및 채무재조정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박상태 사장은 “시장 변화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던 개인신용정보사업(CB)도 서서히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지난해 자산관리사업의 일회성 수익으로 인해 기록한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해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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